2024년 12월 23일(월)

레드벨벳 아이린·조이·예리, '발레+동화' 콘셉트 컴백 앞두고 코로나 확진

인사이트Twitter 'RVsmtow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의 7년을 깨고 컴백하는 레드벨벳 아이린, 조이, 예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아이린, 조이, 예리가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이린, 조이, 예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며 "별다른 증상 없이 재택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타 멤버 슬기, 웬디에 대해서는 "추가 진행한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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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명의 멤버가 동시에 확진됨에 따라 스케줄에도 차질이 생겼다.


소속사는 "오는 19~20일 예정된 레드벨벳 스페셜 라이브 '2022 The ReVe Festival : Prologue'는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되고 티켓은 전액 활불된다"라고 공지했다.


추후 공연 진행 여부는 멤버들의 건강과 코로나19 상황을 검토해 결정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은 오는 21일 예정대로 발매된다.


소속사는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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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레드벨벳 아이린, 조이, 예리가 최근 선제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주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이린, 조이, 예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 없이 재택 치료 중입니다. 슬기와 웬디는 추가 진행한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3월 19~20일 예정된 레드벨벳 스페셜 라이브 '2022 The ReVe Festival : Prologue'는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 티켓은 전액 활불되며, 이후 공연 진행여부는 아티스트의 건강 및 코로나19 상황을 검토하여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은 3월 21일 예정대로 발매됨을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