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여심 사로잡는 여자 스타 '걸크러쉬' 연예인 14

via (좌) SM 엔터테인먼트​, (우) 유빈 인스타그램

 

'걸크러쉬'란 여자가 여자에게 반한다는 뜻으로 동성의 마음까지 흔들 만큼 멋있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다.

 

이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과 당당함을 가지고 있으며, 인형처럼 예쁘지 않더라도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모습으로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여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은 '걸크러쉬' 여자 스타들을 사진으로 모아서 소개한다.

 

1. 원더걸스 유빈

 

사진 = 마리끌레르

 

밴드로 돌아온 원더걸스 활동 당시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랩도 잘하면서 착하기까지 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 레드벨벳 슬기

 

via SM 엔터테인먼트

 

여성팬이 많기로 소문난 레드벨벳 멤버 중에서도 가장 많은 언니 팬을 거느린 멤버다. 쌍꺼풀이 없는 눈매가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웃을 땐 순진해 보이는 모습이 반전 매력이다.

 

3. 고준희

 

via (좌) 고준희 인스타그램, (우) 슈에무라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이다. 고준희의 단발머리와 숏커트부터 그녀가 입는 옷, 그녀가 바르는 코스메틱 제품 등 모든 것이 화제가 된다.

 

4. 강소라

 

via (좌) 강소라 인스타그램, (우) SBS '닥터 이방인'

 

영화 '써니'에서 센 언니 캐릭터를 맡아 제대로 '걸크러쉬'를 일으켰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더욱 빛을 발하는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5. 소녀시대 태티서

 

via SM 엔터테인먼트

 

'난 트윙클 빛이나', '너를 내게 맡겨'. 강하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어필하면서 유닛 활동을 통해 많은 여성팬을 확보한 소녀시대의 '태티서'다.

 

6. 마마무 문별

 

via CJENMMUSIC Official /Youtube

 

마마무는 '걸크러쉬'라는 노래로 활동했을 만큼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문별은 특유의 털털함과 스타일에 따라 돌변하는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7. 에프엑스 크리스탈

 

사진 = 엘르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가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더 매력을 어필하는 크리스탈이다. 그 뒤에 숨겨진 소녀 같은 모습도 언니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8. 이국주

 

via 이국주 인스타그램

 

뚱뚱한 개그우먼들이 자신을 깎아내리는 개그를 했던 데 반해 이국주는 언제나 자신에게 당당하다.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이국주의 모습이 많은 여성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9. 장도연

 

사진 = bnt

 

예쁜 얼굴로 개그우먼을 하는 것이 아깝지 않느냐는 질문에 개그 하기 좋은 여자 얼굴은 무엇이냐고 되묻는 장도연의 당당한 모습은 멋지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10. 제니퍼 로렌스

 

via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스틸컷

 

어린 나이에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그녀는 과거 자신의 누드 사진이 노출되자 자신은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으며, 그것을 유포한 사람이 잘못된 것이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11. 치타

 

사진 = bnt

 

'언프리티 랩스타1' 우승자로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한 기 센 모습과 남성 래퍼 못지않은 랩 실력으로 여성들에게 어필한다.

 

12. 이성경

 

via 이성경 인스타그램

 

모델 출신 이력에 다재다능함을 갖춘 이성경은 인형처럼 예쁘진 않지만 그 자체로 매력적이다. 일상 속 자유분방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면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3. 유인영

 

via SBS '별에서 온 그대'

 

기가 세고 당돌한 모습으로 악역을 도맡아 하던 유인영은 점점 자신의 스타일을 찾으면서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14. 이효리

 

사진 = 엘르

 

'걸크러쉬'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이효리는 이러한 단어가 없던 때에도 '멋진 언니'의 모습으로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았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