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부드러운 '후리스' 재질로 패피 여성들 '워너비백' 등극한 샤넬 신상백 (사진 16장)

인사이트vogue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이 있듯 "샤넬은 영원하다"는 말이 딱 맞는 컬렉션이 공개됐다.


눈 깜짝하면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이지만, 샤넬은 이번에도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잃지 않았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샤넬은 프랑스 파리에서 샤넬 2022/2023 가을-겨울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을 담당한 아티스틱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는 '트위드'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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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패피'들의 눈길을 끈 건 코트, 수트도 아닌 바로 '가방'이었다.


화려한 패턴을 가진 가방부터 색감을 최소화해 차분한 느낌을 주는 가방까지 스타일이 매우 다양했다.


트위드는 다소 거친 느낌을 주지만, 샤넬의 트위드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자아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주먹만 한 크기의 하트백도 패피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른 가방과 함께 스타일링해도, 단독으로 착용해도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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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와 퍼플, 핑크 등이 섞인 오묘한 색감의 가방과 섬세한 골드 빛이 반짝이는 체크백도 감탄을 자아냈다.


흰 티나 청바지 같은 정석이지만 단조로운 룩에 포인트 주기에도, 데이트룩에 맞춰 매기에도 '찰떡'처럼 잘 어울릴 듯하다.


아래 샤넬의 2022/2023 가을-겨울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사진을 모아봤으니 함께 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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