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종종 흥미와 의욕이 떨어지는 무기력함과 피로감을 느낄 때가 있다.
이같은 증상이 계속되다 보면 건강은 물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평소 활력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활기찬 생활을 하는 방법은 멀리 있지 않다. 한 예로 에너지 생성 작용을 하는 신진대사를 높이거나 몸안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 활력을 공급해주는 방법이 있다.
추위에 움츠러든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생활습관을 모아 소개한다.
1. 햇빛 쐬기
겨울철에도 햇살이 따뜻한 낮에 산책을 하며 햇빛을 쐬어주는 것이 좋다.
햇빛은 칼슘의 신진대사 작용에 필요한 비타민 D를 합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2. 하루에 물 6잔~8잔 마시기
몸안에 물이 부족하면 무기력해질 뿐만 아니라 대사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다만 식사 전후에 마시는 물은 소화액을 희석해 소화를 방해할 수 있어 식사 전후 30분~1시간에 마시는 것이 좋다.
3. 매일 아침 10번 심호흡 하기
매일 아침 깊고 느리게 10번 심호흡을 하면 몸과 마음의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
심호흡을 하면 폐를 깨끗해지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4. 자주 웃기
크게 웃는 행위는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해 혈액순환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몸의 면역력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5. 하루 7~8시간 푹 자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신진대사가 느려진다.
신진대사가 느려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촉진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코티솔이 많이 분비되면 뇌졸중 발생 위험이 있다.
6. 단백질 섭취하기
양질의 단백질은 인체 신진대사에 필수적이다.
두부, 콩, 달걀 등은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높여주는데 효과가 있다.
7. 김치 자주 먹기
고추에 든 캅사이신은 우리의 몸 속에서 열을 발생시켜 신진대사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다만 맵고 짠 음식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위장병이 있는 사람들은 삼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