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한소희 "내 매력이 뭔지, 어떤 모습을 예쁘게 봐주는지 모르겠다"

인사이트YouTube 'Harper's BAZAAR Korea'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매력이 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13일 스타뉴스는 데뷔 5년 만에 '가장 기대되는 20대 여배우'로 거론되고 있는 한소희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한소희는 "제 작품을 보신 분들이 저를 한소희가 아닌 역할로서 저를 맞이해 주실 때 가장 뿌듯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한소희는 자신이 생각하는 매력이 무엇이냐고 질문받게 됐다.


인사이트YouTube 'The Swoon'


이에 한소희는 "제 매력이 뭔지, 저의 어떤 모습들을 예쁘게 봐주시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한소희는 "오히려 한 해가 가면 갈수록 더 어려운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스스로도 모르는 자신의 모습을 늘 예쁘게 봐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지금처럼 꾸준하고 열심히 시간을 채워나가려 한다고 다짐했다.


한소희는 "제게 주어진 작품들 그리고 그 안에서 제가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와 상황들을 보다 의연하고 신중하게 표현해 내고 싶다. 또 쉽진 않겠지만 그 과정에서 오는 압박과 부담까지 즐길 줄 아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바랐다.


한편 한소희는 오는 23일 디즈니+ '사운드트랙 #1'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