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가수 지코가 한 달여 뒤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코는 지난 2020년 7월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당시 지코는 훈련소 입소 후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았으며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를 받아 군 복무를 대체해 오고 있다.
지코의 입대는 블락비 멤버 중 태일, 비범, 유권에 이어 네 번째였다.
오랜 기간 군 복무를 이행해오던 지코는 오는 4월 29일 소집해제할 예정이다.
훈련소 생활 중에는 지코가 다른 훈련병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한 자세로 정면을 응시하는 등의 교육연대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코가 동료 훈련병들과 '절친 케미'를 뽐내는 사진도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집해제까지 한 달 여 밖에 남지 않았다는 지코의 전역 예정 소식에 팬들은 "군대 간지도 몰랐는데", "1년 반 순삭", "벌써 신곡 기대"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