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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때는 우산으로, 비가 안 올 때는 '의자'로 변하는 우산이 발명돼 눈길을 끈다.
최근 로켓뉴스24 일본판은 낯설지만 기발한 발명품이라며 우산 하나를 소개했다.
장우산의 장점인 금속 뼈대의 튼튼함과 넓은 캐노피를 자랑하는 이 우산은 겉보기엔 평범하다.
하지만 손잡이 부분을 펼치면 어디서든 앉을 수 있는 간이 좌석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길을 걷다 쉬고 싶을 때 어디든 앉을 수 있다는 게 포인트다.
일부 누리꾼들은 의자에 앉았다가 미끄러지면 크게 다칠 것 같다거나 독특한 기능 때문에 우산이 무거울 것 같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내구성을 자랑하면서 특이한 기능을 갖춘 해당 우산은 4천980엔(한화 약 4만6천560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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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