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닮은 꼴'로 지목됐다.
지난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56%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처럼 윤석열 당선인에게 대중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와 똑 닮은 인물로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거론되고 있다.
한혜연은 두껍고 긴 아이라인과 개성 강한 패션 스타일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한혜연의 날렵하고 긴 눈매와 앙 다문 입이 윤석열 당선인을 연상시킨다며 두 사람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특히 한혜연이 민낯일 때 윤석열 당선인과 더욱 비슷하다는 반응이 많다.
지난 2019년 한혜연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수수한 민낯을 공개한 바 있다.
팬들은 두꺼운 아이라인을 지운 한혜연의 민낯은 윤석열 당선인과 더욱 닮았다며 "여동생이라고 해도 믿겠다"라고 말했다.
화장을 했을 때 보다 내려간 한혜연의 눈꼬리가 윤 당선인의 인상과 비슷하게 비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젊은 시절 윤 당선인의 모습은 배우 조진웅을 닮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윤 당선인은 고교 졸업 사진에서 강렬한 눈썹과 높은 콧대를 자랑하는데, 많은 이들은 훈훈한 윤 당선인의 과거 사진에서 배우 조진웅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