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돌싱글즈2' 이다은 딸이 예비 아빠 윤남기에게 넘치는 애정을 쏟아냈다.
최근 MBN '돌싱글즈 외전'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1분 15초가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각자 할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다은과 딸 리은이의 일상이 담겼다.
리은이는 현관 근처에 놓인 장난감을 만지작거리며 놀고 있었고, 이때 윤남기가 집으로 들어왔다.
예비 아빠 윤남기의 등장에 리은이는 하던 걸 멈추더니 "아빠"라고 부르며 현관으로 쪼르르 달려갔다.
이어 리은이는 윤남기를 꼭 안아주며 사랑을 전했다. 요리하던 이다은은 그런 두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리은이는 윤남기가 먹여주는 밥도 맛있게 먹었다. 뽀얗고 오동통한 리은이의 볼살도 '킬포'였다.
윤남기와 리은이는 벌써부터 끈끈한 '부녀 케미'를 뽐내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도 리은이는 큰 볼일을 보자마자 윤남기에게 달려가 "응아"라고 알려준 바 있다.
또 윤남기 품에 안긴 리은이는 엄마 이다은이 불러도 꿈쩍도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재혼을 준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재혼 준비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