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진태현♥박시은 부부, 벌써 '롱다리' 자랑하는 둘째 초음파 사진 공개

인사이트Instagram 'taihyun_zin'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둘째 초음파 사진을 보고 감격했다.


10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아가 예쁜 엄마 닮자"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둘째 초음파 사진이 담겼다.


아기는 엄마 박시은의 뱃속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taihyun_zin'


특히 벌써부터 긴 다리를 뽐내는 태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태현은 '롱다리 베이비'라는 문구를 해시태그 하며 벌써부터 자녀를 자랑하는 '자식 바보' 아빠의 면모를 과시했다.


진태현은 2세의 모습에 감동한 듯 딸이든 아들이든 건강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밝혔다.


이어 "101일 기념, 앞으로 179일. 엄마랑 손잡고 완주하자"라며 박시은이 곧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드는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aihyun_zin'


글 말미에는 건강한 박시은과 아기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2021년 두 번의 유산의 아픔을 겪고 그 해 12월 기적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