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원조 '힙합녀' 래퍼 육지담이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로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9일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딱히 할 말이 없어 생략"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육지담은 딱 붙는 검은색 터틀넥 니트를 입은 채 청순가련한 자태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육지담의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단발머리와 아련한 눈빛은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부각시켰다.
또렷한 눈매와 성숙해진 미모를 자랑하는 육지담은 옛날보다 더 살이 빠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육지담은 지난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앳된 이목구비와 강렬한 랩으로 처음 얼굴을 알리며 '힙'한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당시 육지담은 시원시원한 성격과 털털함으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랩할 때와는 색다른 매력으로 돌아온 육지담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팬들을 다시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편 육지담은 지난 2021년 Mnet 'Show Me The Money 10'(쇼미 더 머니 10)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근황을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