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오전 12시 30분께 역전을 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윤 후보는 역전을 이뤄낸 뒤 표 차이를 극적으로 벌리며 전국 개표 62.6% 상황에서 10만표 차이로 달아나고 있다.
이 후보는 한때 예측 득표율이 49%를 넘겼지만, 좀처럼 더 달아나지 못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대로 표 차이가 벌어진다면 개표율 80%를 넘긴 뒤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관위는 당선인의 윤곽이 오전 2시께 나타날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이 후보는 개표율이 20%대였던 당시 윤 후보를 25만표 이상 따돌리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윤 후보의 강세 지역 투표함이 개봉되기 시작하면서 표 차이는 점점 좁혀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