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투표함 '바꿔치기' 의심 받아 난리난 가세연 실시간 방송 (영상)

인사이트YouTube '가로세로연구소'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인천 부평구 한 선거구에서 '투표함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돼 난리가 났다. 


투표소·개표소 현장을 감시하는 가로세로연구소 감시단 측이 현장에 출동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가세연 감시단 측은 인천 개표소를 체크하던 중 '투표함 바꿔치기'로 의심할 여지가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가로세로연구소'


YouTube '가로세로연구소'


투표소에서 투표함을 실은 차량들 가운데서 내린 차에서 꺼낸 투표함이 아닌, 다른 차량에서 투표함이 꺼내졌다는 것이다.


가세연 측은 해당 투표함이 인천 부평구 산곡2동 투표함이라고 알렸다.


투표함을 들고 온 이들이 신원확인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가세연 측 현장 관계자는 주장하고 있다.


가세연 측은 투표함을 옮길 때 자리를 같이 해야 하는 경찰관도 현장에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장소에는 수많은 시민이 몰려 있으며, 가세연 측 김소연 변호사도 출동했다.


가세연 측은 "저 투표함만 따로 옮겨지는 건 말이 안 된다"라며 "경찰이 현장에 없다는 건 이미 업무가 끝났기 때문에 간 것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까지는 정확히 밝혀진 게 없고, 경찰과 목격자 등을 자세히 조사해야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YouTube '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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