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메랄드빛 바다와 감성적인 카페,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곳 제주도.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제주도로 날아갈 수 있는 '비행기 자유이용권'이 등장했다.
오는 13일까지 에어서울은 비행기를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주중 정기 항공권 '민트패스'를 판매한다.
민트패스는 원하는 탑승 횟수에 따라 패스를 선택해 김포~제주, 김포~부산(김해), 부산(김해)~제주 등 에어서울 국내 전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민트패스는 오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주중(월~목요일)에 사용할 수 있다.
민트패스를 이용하면 탑승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별도 지불하면 된다.
민트패스는 탑승할 수 있는 횟수에 따라 3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편도 기준 6회 탑승 이용권은 12만9000원, 10회 탑승 이용권은 19만9000원이다. 원하는 만큼 몇 번이고 탑승이 가능한 무제한 패스는 선착순 100명에게 2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민트패스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쓱닷컴을 통해 판매된다.
3개월 동안 자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이들은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