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발레+동화' 콘셉트로 컴백 예고해 반응 폭발하고 있는 레드벨벳 티저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이 동화 속 발레리나가 된 콘셉트로 돌아온다.


8일 레드벨벳 공식 SNS에는 "레드벨벳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내 리듬을 느껴라' 2022.3.21"이라는 글과 함께 티저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레복을 입은 레드벨벳 멤버들이 낮은 단상에 각자 올라가 포즈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치마에 핑크색을 포인트 준 발레복을 입은 멤버들은 마치 동화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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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레드벨벳은 오는 21일 컴백 소식을 전하며 스케줄 포스터 등 앨범 관련 다채로운 콘텐츠 오픈 일정을 알리고 있다. 


이번 앨범은 '더 리브 페스티벌 2022'는 레드벨벳의 약자이자 프랑스어로 '꿈', '환상' 등을 의미하는 '리브(ReVe)'에서 이름을 따온 레드벨벳만의 음악 축제다.


그동안 '빨간 맛', '음파음파', '파워업' 등 여러 '섬머송'을 히트시키며 여름철 대표 주자로 인식돼온 레드벨벳은 따뜻해지는 봄을 겨냥해 신곡을 들고 나오며 팬들을 흥분케 하고 있다. 이로써 레드벨벳은 지난해 8월 20일 발매했던 앨범 '퀸덤(Queendom)'에 이어 약 8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도 "그룹 뿐 아니라 솔로, 유닛 활동으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해온 레드벨벳이 이번 음반을 통해 보여줄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컴백에 앞서 이달 19∼20일 서울 송파구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스페셜 라이브 공연 '2022 더 리브 페스티벌 : 프롤로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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