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치즈인더트랩'​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닌 '치즈인더트랩'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4일 tvN '치즈인더트랩'은 주인공 유정 역의 박해진과 홍설 역의 김고은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최초로 공개해 방영을 앞둔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화사하게 웃고 있는 박해진과 김고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원작 웹툰 속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를 꿰뚫어 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로 완벽 변신한 두 사람은 최고의 비주얼 케미를 자랑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치즈인더트랩'의 관계자는 "촬영을 시작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두 배우가 굉장히 친해져 현장에서의 호흡이 남다르다"면서 "두 배우가 탄생시킬 달달한 케미와 시너지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첫 스틸컷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tvN '치즈인더트랩'은 현재 반 사전제작을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