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집밥백선생' / Naver TVcast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집밥백선생'에서는 불고기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들을 제자들에게 전수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은 얼마 전 둘째 딸을 득녀한 백종원에게 "둘째 낳고 요즘 바쁘시지 않느냐. 바쁜 스케줄 때문에 집에 계실 시간이 없겠다"며 안부를 물었다.
이에 백종원은 "첫 아이를 낳았을 때에는 아내 소유진에게 아침을 차려줬다. 그런데 지금은 바빠서 못 그런다"고 답하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는 "대신 모유 수유 중이니까 아내에게 미역국은 직접 끓여준다"면서 "원래 첫째 때는 다 해줬는데 요즘은 그렇겐 못하고 매일 오후에 미역국을 끓여놓는다"고 말해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과시했다.
한편,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지난 9월 21일 둘째 딸을 얻었다.
via tvN '집밥백선생'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