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양세찬 "격리 기간 10일 동안 배달비만 70만원 결제" (영상)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양세찬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했던 기간에 배달계 큰 손이 됐다고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한 달 동안 진두지휘할 대장을 뽑는 '대장 뽑기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연이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오랜만에 완전체로 다시 만났다.


멤버들은 각자 격리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때 양세찬은 "코는 나갔는데 입맛은 돈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석진도 "입맛 엄청 돌더라"라고 공감했고, 전소민은 양세찬을 보곤 "너 살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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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양세찬은 "10일 정도 격리를 했는데 끝나고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확인해 보니 70만 원을 썼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찬은 재차 배달비로만 70만 원을 쓴 사실을 밝히며 "혼자 사니까 엄청 먹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누워서 할 게 없으니까 메뉴에도 다양하게 도전하게 되더라"라고 양세찬의 말에 공감했다.


한편 양세찬은 지난달 10일 소속사를 통해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양세찬은 2차 접종을 완료했지만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2차 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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