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자숙 반년 만에 돌아온 와꾸대장봉준·킹기훈의 예상 '별풍선+유튜브' 수익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다수 논란으로 장기간 자숙에 들어간 BJ 와꾸대장봉준과 킹기훈이 아프리카TV에 돌아온지도 어느덧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들의 복귀를 두고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 BJ의 예상 월수익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의 조회수와 월 예상 수익 등을 분석하는 사이트 '블링'에 따르면 6일 기준 봉준의 예상 유튜브 월수익은 약 1,800만원이다.


별풍선 수익은 별도다. 별풍선 집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2월, 3월 합산 봉준이 받은 별풍선 개수는 126만9,716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블링


별풍선 1개의 가격은 100원으로 1억2,600만원가량을 벌어들였다. 파트너 BJ인 봉준은 수수료 20%를 제외한 80%를 환전할 수 있다. 즉 1억원 상당을 아프리카TV 방송만으로 얻어냈다. 


이어 킹기훈의 경우 예상 유튜브 월수익은 약 2,900만원이다. 연간 예상수익은 약 3억5,000만원 상당으로 나타났다. 


별풍선 수익은 2·3월 합쳐 총 52만 4,901개다. 킹기훈 역시 아프리카TV와 계약한 파트너 BJ로 수수료 20%를 제외한 약 4,199만원을 환전할 수 있다.


유튜브 수익에 대한 정확한 계산법은 공개돼 있지 않지만 구독자 수와 영상 조회수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YouTube '사나이 김기훈'


두 BJ 모두 아프리카TV 복귀 이후 유튜브 활동도 왕성히 하고 있는 만큼 수익도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복귀 이후 동영상 조회수도 상승했다. 자숙 이전과 비교하면 비교적 낮은 수치이나, 상승하고 있다. 


한편 킹기훈은 지인 비하 논란 등으로 지난해 8월 방송을 중단했고, 지난달 9일 복귀했다. 


봉준은 지난해 7월 유관순 열사 모욕,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 논란으로 은퇴를 시사했다. 이후 7개월만인 지난달 6일 방송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