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송인 조세호가 배우 전소민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유라인'으로 널리 알려진 조세호가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조세호는 '런닝맨'에 게스트로 자주 출연하며 멤버들과 친분을 쌓아온 만큼, 조세호가 등장하자마자 멤버들은 실망감을 대놓고 표현해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조세호는 과거 유재석이 전소민과의 소개팅을 주선했으나 이를 거절했다는 일화를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조세호는 "저에게도 (이성을 볼 때) 기준점이 있다"라며 당시 전소민을 거절했던 이유를 유쾌하게 밝힌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조세호는 전소민과 호감을 주고받으며 뜻밖의 '러브 라인'을 형성한다.
전소민 또한 조세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2인 1조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친 후 전소민은 "조세호가 매력이 있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이에 조세호는 수줍어하며 "전소민과 호흡이 잘 맞아서 약간 호감이 생겼다"라고 설렘을 드러낸다.
조세호와 전소민의 설렘 가득한 현장은 6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 594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