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6일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 1화가 공개됐다.
'시맨틱 에러'는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남성 간의 로맨스를 다룬 BL 드라마다.
이에 방영 전부터 큰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던 '시맨틱 에러'가 방영 후에도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오늘(4일) 기준 왓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에 방영된 '시맨틱 에러' 4회에서 주연 장재영(박서함 분)과 추상우(재찬 분)가 서로를 신경 쓰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강인하고 터프한 인상의 박서함과 청초하고 귀여운 재찬의 완벽한 '얼굴합'과 '덩치 케미'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풍부한 눈빛 연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와 몰입도 또한 높였다.
원작 팬들 역시 "드라마화 진짜 잘했다", "원작과 싱크로율 장난 아니다"라며 칭찬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시맨틱 에러'는 컴퓨터공학과 아웃사이더 추상우와 디자인과 인기남 장재영이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로맨스물이다.
동명의 웹소설은 지난 2018년 리디북스 BL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한 인기 작품이다.
추상우와 장재영의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시맨틱 에러'는 매주 수,목 오후 5시에 왓챠에서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