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슴 크고 담배 피는 여자가 좋다며 솔직하게 이상형을 공개했던 염따가 "오늘 집 비었어"라며 뭇 여성들을 유혹했다.
지난 3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다란 거울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셀프 카메라를 공개했다.
오른쪽 손을 주머니에 넣고 당당한 포즈를 취한 염따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해당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밑에 작게 써져있는 염따의 유혹 멘트다.
염따는 "오늘 우리집 비었엉"이라는 은밀한 멘트에 윙크하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깜찍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평소에도 인스타그램 계정에 "통행료는 KISS", "우리집에 고양이 보러 올래?" 등의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은 "정말 가도 되냐", "이렇게 적극적으로 유혹하다니 역시 래퍼는 다르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근 담배 피는 여자와 가슴 큰 여자가 좋다는 솔직한 취향을 깜짝 공개했던 염따는 지난 11일 한 미모의 여성과 집에서 데이트를 하는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그는 두 사람이 먼저 잠자리를 가지고 나서 후에 사귀는 것을 결정한다는 뜻인 '선섹후사'라는 줄임말을 덧붙여 개방적인 이성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염따는 지난 13일 신곡 '나를 떠나가지 마'를 발표했으며, 유튜브 '염따'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