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브리트니 스피어스' 표절 의혹에 대한 아이유 측 입장

via 1theK (원더케이) /Youtube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이 일각에서 불거진 표절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3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해당 부분은 편곡과정에서 작곡가가 구입해 보유하고 있던 보이스 샘플 중 하나"라고 밝혔다.

 

앞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아이유 새 앨범 '챗셔' 보너스 트랙 'Twenty three'가 브리트리 스피어스의 곡 'Gimme more' 속 추임새를 무단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됐다.

 

이에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즉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해 해당 보이스 샘플에 대한 확인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샘플 클리어런스 작업을 최대한 빨리 진행할 예정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전해드리겠다”며 앨범 작업과정에서 면밀하게 살피지 못해 음악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CHAT-SHIRE'의 수록곡 '스물셋', '레드퀸', '무릎' 등을 통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아이유_Notice }안녕하세요,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입니다. 지난 10월 23일 발표된 아이유의 미니앨범 [CHAT-SHIRE] 오프라인 앨범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

Posted by 아이유(iu) on 2015년 11월 2일 월요일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