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오후 6시에 이미 확진자 '21만명' 넘어..."역대 최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역패스'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


3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1만 40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동시간대와 비교했을 때 역대 최다 신규 확진자수를 기록한 거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도 5만 7208명이나 급증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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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만 5만 2795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지역에서도 무려 6만 1194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오미크론 꺾이질 않고 있는 만큼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겠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 역시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를 피해 가지 못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김 총리는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7일간 공관에 머물며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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