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길거리서 '호스트바 선수' 제의받고 당황한 '한일 커플 유튜버' 토모 (영상)

인사이트Youtube '토모토모TomoTomo'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연인들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엔조이커플', '영평티비' 등 커플 유튜브 채널들이 각광받고 있다.


한국인 유인과 일본인 토모가 운영하는 커플 유튜브 채널인 '토모토모' 역시 이날(3일) 기준 구독자 88만 명을 보유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흰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아이돌 버금가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토모의 인기가 뜨겁다.


토모는 잘생긴 외모 때문에 황당하게도 '호스트바'에서 일해볼 생각이 없냐는 제의를 받기도 했다. 해당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은 이날 기준 조회 수 약 150만 회에 육박하는 등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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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토모토모TomoTomo'


토모는 여자친구 유인을 데리러 가는 길에 한 호스트에게 붙잡혔다고 말했다.


호스트는 토모에게 "호스트를 해볼 생각 없냐"라며 "가볍게 300만 원부터 시작하자"는 말로 그를 유혹했다고 한다.


토모가 여자친구가 있다며 거절했지만, 그는 "나도 아내도, 딸도 있습니다"라며 토모를 계속 설득했다.


토모는 서둘러 가야 한다고 그를 뿌리쳤는데도 10분 동안 끈질기게 따라와 떼어내는 데에 애를 먹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를 들은 유인은 별다른 말을 덧붙이지 않고 크게 놀라며 폭소했다.


토모가 호스트 제의를 받은 건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도 가려지지 않는 그의 미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구독자들은 "토모가 질색하는 게 정말 귀엽다", "실물은 더 잘생겼을 것 같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인사이트Youtube '토모토모TomoTomo'


YouTube '토모토모TomoT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