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키싱부스' 여주 조이 킹, 8살 연상 남친과 약혼 발표

인사이트Netflix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키싱부스'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끈 배우 조이 킹이 약혼을 발표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조이 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약혼 소식을 알렸다.


조이 킹은 "사람의 존재와 마음이 집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 사랑이 이렇게 의심할 여지 없이 아름다울 수 있는지 몰랐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난 너랑 만나기 전까지는 몰랐다. 2월 22일에 결혼하자고 해서 날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여자로 만들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joeyking'


조이 킹은 "너랑 영원히 같이 있는 건 정말 꿈만 같으니까 그렇게 하겠다"면서 남자친구와의 약혼을 발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이 킹이 남자친구인 스티븐 피트와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약지에 끼워진 약혼반지를 자랑하며 스티븐 피트와 찍은 커플 사진 여러 장을 자랑하기도 했다.



스티븐 피트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너는 내가 결코 존재하지 않는 사랑의 차원을 열어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1999년생으로 올해 22살인 조이 킹은 지난 2019년 드라마 '더 액트'를 촬영하며 프로듀서 겸 감독인 스티븐 피트와 인연을 맺으며 연인이 됐다.


아직 두 사람의 공식적인 결혼 날짜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