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본팩토리인기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속 황정음, 최시원이 놀이공원에서 포착됐다.
3일 MBC '그녀는 예뻤다'는 김혜진(황정음 분)과 김신혁(최시원 분)이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과 최시원은 서로 상반된 표정으로 롤러코스터에 올라 눈길을 끈다.
또 두 사람은 하늘을 나는 캐릭터 비행선에 몸을 실어 스릴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연신 신나하며 기대감에 가득찬 듯 설레어 보이는 최시원과 달리 황정음은 겁에 질린 표정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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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촬영은 서울의 한 놀이공원에서 이뤄졌으며 이날 황정음과 최시원의 모습을 보기 위해 구름인파가 모여 들어 뜨거운 인기를 입증케 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인 본팩토리 관계자는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등장 인물들을 둘러싸고 있는 마지막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질 것"이라고 긔띔했다.
이어 "혜진-성준 양파커플의 사랑은 물론이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말했던 신혁의 사랑과 미스터리한 정체 등 막바지 재미를 높일 장치들이 공개될 예정이니 마지막 방송까지 재미있게 시청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