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 부부의 아들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갓파더'에서는 우혜림 아들 사랑이(태명)의 모습이 나왔다.
MC 이금희는 "우리 사랑이가 드디어 태어났어요. 축하합니다"라며 "방송 최초로 '갓파더'에서 사랑이의 모습을 단독으로 공개합니다"라고 전했다.
장면은 사랑이 탄생 직후 신민철이 직접 찍은 영상으로 이어졌다.
사랑이는 우렁찬 울음소리를 자랑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금희는 "지난 2월 23일 수요일 오후 3시 45분에 사랑이가 태어났는데요"라고 알렸다.
그는 이어 "예정일보다 무려 열흘이나 빨리 세상에 나왔다고 해요. 엄마, 아빠를 빨리 만나고 싶었나 봐요"라고 덧붙였다.
이금희는 사랑이가 몸무게 3.1kg으로 태어났으며, 그와 우혜림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얘기했다.
이와 함께 우혜림, 신민철, 사랑이가 다 같이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이금희는 신민철이 사랑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아빠 닮았네"라고 했고, MC 이진혁은 "강해 보이네요. 귀엽고"라며 미소를 지었다.
신민철은 사랑이가 눈 뜨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사랑스러워하기도 했다.
※ 관련 영상은 3분 1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