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지코 인스타그램솔로로 컴백한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노래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3일 오전 0시 지코는 싱글앨범 '파트원(Part.1)'을 발매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노래들로 팬들의 두 귀를 사로잡은 가운데 앨범 수록곡 중 '날' 가사 일부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거침없이 래핑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인 '날' 가삿말에는 '난 스타 반열에 오른 지 오래 전/ Rise of the legend/ 경고했어 내 팬들 향해서/빠순이라 나불대면 뒈져'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빠순이'는 '오빠순이'의 준말로 스타에 대해 열렬한 사랑을 보이는 팬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이와 관련해 지코는 자신의 팬들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했고, 팬들은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도 팬을 신경쓰는 지코의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코는 이날 공개한 싱글앨범 수록곡 '보이즈앤걸스(Boys and Girls)', '날', '말해 Yes or NO' 등으로 주요 음원사이트의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