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방송인 홍진경이 절친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에게 통 큰 생일선물을 줬다.
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인들에게 받은 다수의 생일선물을 인증했다.
이 중에는 홍진경이 건넨 용돈도 있었다.
홍진경은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최준희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최준희에게 100만 원을 입금했다.
최준희는 "너무 많이 사랑하는 엄마 같은 이모. 스케줄로 늘 바쁜 와중에도 항상 오빠랑 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그는 "어디 가서 우리 이모라고 뿌듯하게 말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밥 한 끼 먹으면서 얼굴 보는 자체에 얼마나 감사한지. 길게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늘 응원하고 기도하고 있음에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라고 얘기를 이어갔다.
끝으로 최준희는 "너무너무 사랑해요 이모"라고 전했다.
故 최진실과 연예계 손꼽히는 절친인 홍진경은 그간 최준희와 자주 만남을 가지며 애정을 드러내온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배우 이유비, 채수아 등이 소속돼 있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와이블룸은 "배우의 꿈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최준희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