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소년심판'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공개 이틀 만에 전 세계 넷플릭스 TV 쇼 부문 10위 안에 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배우 김혜수,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 등 '소년심판' 출연진은 탁월한 표현력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소년형사합의부 실무관 서범을 연기한 배우 신재휘는 특유의 존재감으로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신재휘는 전 세계 넷플릭스 TV 쇼 부문에서 '소년심판'보다 높은 순위에 자리하고 있는 '지금 우리 학교는'에도 출연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신재휘는 손명환(오희준 분) 무리에 속해 학교 폭력을 일삼는 박창훈 역을 맡았다.
특히 박창훈은 극 초반 민은지(오혜수 분)의 입을 막아 윤귀남(유인수 분)이 그의 옷을 벗기는 걸 도와주는 모습으로 이목을 끈 바 있다.
박창훈은 상의가 벗겨진 채 울고 있는 민은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
한편 신재휘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이다.
지난 2019년 OCN '미스터 기간제'로 데뷔한 신재휘는 웹드라마 '엑스엑스(XX)', tvN '여신강림' 등에 나오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