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지누의 아내이자 변호사 임사라가 남편의 통 큰 선물에 감격했다.
1일 임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선물 #남편선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집에 있는 차들이 다 너무 커서 주차할 때마다 땀 뻘뻘난다구 징징거렸더니 이런 기요미를 선물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사라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큰 리본이 달린 새 차가 담겨있었다. 임사라는 차종을 미니쿠퍼 컨버터블s라고 알렸다.
앞서 미니쿠퍼 컨버터블의 출시가는 4190만원, 컨버터블s의 출시가는 4680만원으로 알려졌다. 무려 4000만원대 생일 선물을 받은 임사라를 본 누리꾼은 부러움을 쏟아냈다.
세컨카로 미니쿠퍼 컨버터블을 갖게된 임사라는 "주차도 한 방에 가능", "좁은 골목도 문제 없다", "생각이 현실이 된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기뻐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진짜 좋겠다", "지누 사랑꾼이었네", "세컨카가 무려 컨버터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가수 지누와 임사라는 지난해 3월 24일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렸다. 이후 임사라 변호사는 같은해 8월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