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감스트가 시청자 12만 명 앞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키스'를 본 여캠 BJ들의 찐 반응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달 27일 감스트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 BJ 뚜밥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감스트는 뚜밥을 '자기'라고 칭했고, 뚜밥 역시 감스트에게 애교 섞인 목소리를 보이는 등 달달함을 뽐냈다.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한 뒤 방송을 종료했는데, 이 장면을 본 지인인 여캠 BJ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뀨는 못볼꼴(?)을 본 것처럼 찡그린 표정을 지었고, 오세블리는 "허! 어머!"라고 소리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빈은 말을 잇지 못하다 "갈게요"라고 말하며 다른 화제로 말을 돌리며 찐친의 면모를 뽐냈다.
앞서 감스트와 뚜밥은 휴방일이 13일이나 겹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이 제기된 지 사흘만에 감스트는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음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