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믿어줘서 고마워' 세계 최초 증강현실 인터뷰 책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SNS작가 이창민이 새 책 '열 평짜리 공간'(환경일보 펴냄)을 내놨다.
이창민 SNS작가는 '믿어줘서 고마워' 책 이후 약 4년 만의 신간으로, 과거 ICT 분야 기술과 인터뷰를 기반한 책이 아닌 새로운 분야 1인 가구, 주거, 부동산, 공간 등의 문제를 끼고 힘겹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책을 통해서 건넨다.
인생을 사는 라이프 사이클에서 주거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과 문제는 계속된다. 주거와 공간을 못한 채 사회로 뛰어든 '어른아이'들은 공간으로 인해 발생되는 경제, 결혼, 자녀, 불안한 미래, 격차와 차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힘겨운 어른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
작가는 주거와 공간 그리고 부동산으로 인해 힘겨워하는 문제와 아픔을 다양한 경험과 사례 그리고 체득한 아이디어와 가치를 보여주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려는 저자의 노력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책으로서, 주거를 포기하거나 어려워하고 삶의 위협을 받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비전의 메시지를 보낸다.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 미래 발전과 생존을 위한 주거와 공간이 해결되어야 진짜 선진국이자 진정한 행복이라는 의미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시대 상황에 맞물려 초보 유튜버 우바미(우리가 바꾸는 미래)로 본격 활동하고 있으며, 책에 대한 저자만의 리뷰와 책으로 전하지 못한 가치나 의미를 영상으로도 전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