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음악사이트 멜론 및 글로벌 케이팝 브랜드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에는 첫 번째 스페셜클립 '무릎'의 라이브 영상이 게재됐다.

약 5분 분량의 영상에서 아이유는 서정적 피아노 선율에 맞춰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보컬 감성을 뽐낸다.

via 1theK (원더케이) / YouTube

아이유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과 감정으로 곡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무릎'은 어른이 되어갈수록 조그만 기척에도 잠을 설치고 더 많은 것을 경계하게 되는 것이 문득 슬퍼지는 밤에 나지막이 부르는 곡으로 앞서 아이유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에게 깜짝 선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아이유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한 자작곡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의 6번 트랙으로도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