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블랙핑크 로제, 백신 접종 완료했는데도 코로나19 돌파 감염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로제가 28일 출국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예정된 해외 일정 일부를 취소했다"라고 밝혔다.


다른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리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확진된 로제를 포함해 전원 모두 현재 특별한 의심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알렸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블랙핑크 4인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도 얘기했다.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 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YG엔터테인먼트는 "로제의 빠른 회복과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블랙핑크 멤버들을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라고 당부했다.


로제에 앞서 지난해 11월 리사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한동안 재택 치료를 받아온 리사는 같은 해 12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지수는 '2022 F/W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이다.


블랙핑크 로제가 2월 28일 출국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예정된 해외 일정 일부를 취소하였습니다.


다른 멤버 3명(지수·제니·리사)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된 로제를 포함해 전원 모두 현재 특별한 의심 증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블랙핑크 4인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바 있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 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로제의 빠른 회복과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블랙핑크 멤버들을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후 변동 상황이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