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현직 경찰, 서울 서대문 파출소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현직 경찰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경찰은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근무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11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 한 파출소 대기실에서 현직 경찰의 극단적 선택이 있었다.


해당 경찰은 올해 28살의 A경장이었다. 그는 메모 형식의 유서를 남긴 채 총기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총성을 듣고 달려온 동료 경찰관은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구급대는 즉각 경찰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A경장은 끝내 회복하지 못한 채 생을 마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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