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부기 상상 초월, 3일간 잠못자"...쌍꺼풀 이어 '코 성형' 후기 공개한 이세영 (영상)

인사이트Youtube '영평티비 YPTV'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이세영이 '코 성형' 과정 및 회복기를 공개했다.


27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 수술 대박나서 돌아온 개그우먼 이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세영은 병원으로 향하기 전 물, 빨대, 화장품 등 각종 물품을 챙기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이세영은 8차례 정도 맞은 코 필러가 퍼졌다며 "쌍꺼풀 수술한 지 딱 1년 만에 코 재수술을 결정하게 됐다. 필러를 다 제거하고 정말 자연스러운 콧대, 처져 있는 콧대를 살려주는 걸 원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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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영평티비 YPTV'


이세영은 "지금은 입과 코가 튀어나왔는데 코가 더 나올 거다. 상상이 안 간다. 긴장된다"라고 고백했다.


무사히 수술을 마친 이세영은 코에 반창고와 부목이 감싸져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계속 입으로 숨 쉬니까 목이 아프다. 코가 아니라 목이 아프다"라고 토로했다.


남자친구가 눈까지 퉁퉁 붓는 이유를 궁금해하자 이세영은 절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영평티비 YPTV'



수술 후 3일째에 이세영은 "부기가 밑으로 내려왔고 노란 멍이 올라왔다. 눈과 머리가 아프다. 앉아서 자려니 허리도 아프고 잠도 못 잤다. 계속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두통이 심하다”라고 말했다.


3일 동안 잠을 못 자 두통에 시달리던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보다 회복 기간이 좀 힘들다. 수술은 하나도 안 아픈데 부기가 정말 상상초월로 엄청났다. 사람이 숨을 못 쉬고 마스크까지 끼니까 산책도 못하겠더라"라고 털어놨다.


이후 겉실밥을 떼고 돌아온 이세영은 부기 때문에 얼굴 표정 짓거나 말하기가 힘들지만 코 모양은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세영은 "부기는 코 안 실밥을 전부 빼면 자연스럽게 빠진다고 한다. 아직 콧물이 나고 코를 건드릴 땐 ‘징’한 느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YouTube '영평티비 YP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