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킴 카다시안이 새로 산 초호화 전용기가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은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킴 카다시안이 새로 산 초호화 전용기를 타고 공항에 입국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킴 카다시안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위크에 참석한 후 자신의 전용기로 LA에 돌아왔다.
이번에 킴 카다시안이 타고 온 전용기는 얼마 전 그가 새로 구매한 전용기로 알려져 있다.
킴 카다시안은 전용기에 자신의 이름을 따서 '킴 에어(Kim Air)'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번에 킴 카다시안이 새로 산 전용기는 전 세계 재벌 총수들이 많이 전용기로 애용하는 걸프스트림사의 'G650ER'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G650ER' 모델은 전용기들 중 가장 속도도 빠를뿐더러 긴 항속거리 갖고 있어 탑 클래스급 전용기로 손꼽힌다.
가격은 무려 6,868만 달러(한화 약 771억 원)부터 시작하며 옵션에 따라 가격이 더 올라갈 수도 있다.
킴 카다시안의 전용기는 무려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806억 7,5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용기 내부에는 이 비행기가 킴 카다시안의 전용기임을 알리는'킴 에어'라고 적힌 카펫이 깔려 있다.
내부는 킴 카다시안의 취향에 맞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전용기는 그의 자동차 색과 색깔을 맞추기 위해 무광 회색으로 특별 도장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