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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연일 10만명을 넘기고 있다.

어제(26일) 역시 10만명을 넘겼다. 5일 연속 1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 하루 국내에서는 16만 3,56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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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6만 3,414명 중 국내 발생 사례는 명이었다. 나머지 152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지역별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3만 5,286 경기 4만 6,799 인천 1만 1,129 부산 1만 3,674 등이었다. 

사망자는 49명이었다. 전날보다 112명보다 63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7,94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63명으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달 13일까지만 해도 200명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 19일 400명, 23일 500명을 각각 넘었고 25일 600명대로 올라서는 등 점차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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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제(26일)부터 학원·독서실 등에서는 '한칸 띄어앉기'가 의무 사항이 됐다.

계도기간이 어제부로 종료됐으니 앞으로 이를 위반시 이용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