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알고 보니 28살 여배우였던 넷플릭스 '소년심판' 촉법소년 백성우

인사이트넷플릭스 '소년심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혜수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로 분하는 '소년심판'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5일 소년 범죄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이 많은 이의 기대 속에 공개됐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 분)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를 비롯해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해 첫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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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넷플릭스 '소년심판'


작품을 감상한 누리꾼은 소년범 백성우(이연 분)의 연기력도 대단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재판을 받던 백성우는 어차피 자신은 만 14세가 되지 않아 감옥에 안 가도 되지 않냐며 뻔뻔하게 나와 분노를 유발했다.


또 그는 악랄하면서도 소름 끼치는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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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으로 올해 28살인 이연은 놀랍게도 여성 배우다.


이연은 2018년 영화 '무명'으로 데뷔해 MBC '시네마틱 드라마 SF8', KBS 드라마스페셜 '나의 가해자에게', 영화 '담쟁이'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그는 넷플릭스 화제작 'D.P.'에서 정해인의 여동생으로 출연하며 디테일한 공감 연기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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