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tvN 드라마 '멜랑꼴리아', KBS2 '오월의 청춘'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던 이도현의 비주얼을 떠올려보자.
많은 이들이 그의 입꼬리가 설렘과 '입덕'을 유발하는 매력 포인트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오월의 청춘'에서 황희태 역을 맡았던 이도현은 알콩달콩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이후 그는 tvN '멜랑꼴리아'에서 백승유 역을 소화해내며 더욱 물오른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시청자들은 무표정일 때는 숨겨져있던 이도현의 입꼬리가 웃을 때 예쁘게 올라간다며 그의 매력 포인트를 찾아냈다.
또한 그윽한 눈빛과 말려 올라가는 입꼬리 덕분에 그가 영화 '주토피아'에 등장하는 캐릭터 '닉'을 닮았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닉'은 깊은 눈빛과 예쁜 입꼬리를 가진 여우로, 애니메이션 캐릭터임에도 영화 개봉 당시 여심을 흔들어 놓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실제로 가로로 긴 눈매와 시원하게 올라가는 입꼬리를 지닌 이도현을 보고 있으면 '닉'이 떠오른다.
팬들은 입꼬리 덕분에 이도현의 잘생김이 더욱 도드라진다며, 그의 입꼬리를 '심쿵'포인트로 꼽았다.
'설렘 유발자' 이도현이 앞으로 보여줄 차기작과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