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서유리 "살이 쪘다 싶으면 간장종지로 하루 두끼만 먹어"

via 서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깜짝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N '황금알'에는 방송인 서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서유리는 "몸매의 비법"을 묻는 질문에 "방송 때문에 평소에도 소식을 하지만, 살이 쪘다고 느껴지면 극단적 소식을 한다"고 답했다.

 

이어 "한 달 정도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데 간장종지에 밥을 담아 한 젓가락 정도의 반찬 5개로 하루에 두 끼씩 먹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함께 출연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는 "연예인들은 살이 찌면 방송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지만, 일반인의 경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며칠은 시도해볼 수 있어도 결국은 과식과 폭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절대 따라 하시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유리가 출연하는 MBN '황금알'은 오늘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