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새신랑' 개그맨 장동민이 아내를 향한 지극한 사랑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기은세가 육아대디&워킹맘 3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이날 기은세는 SNS 사진을 잘 찍는 비결을 공개한다.
기은세는 "그 순간에 사진을 100장 정도 찍는다. 움직이는 모든 순간을 촬영한 뒤, 가장 자연스러운 사진을 고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그는 사진 찍어주는 사람이 끊임없이 움직이며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팁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나도 매일 아내의 사진을 100장 정도 찍는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동민 역시 아내의 인생샷을 건져주고자 힘들어도 카메라 버튼을 열심히 누르며 촬영에 힘쓰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문제는 용량 때문에 사진을 지워야 하는데, 아내의 사진을 차마 삭제할 수가 없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12월 장동민은 제주도에서 6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장동민은 결혼 한 달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