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들이 신입생들을 위한 특급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이화여대는 2022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하고 이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김은미 총장의 축사가 끝난 후 입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남성교수 중창단의 무대가 이어졌다.
중창단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드럽게 부르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분위기도 잠시, 중창단은 깜찍한 안무와 함께 걸그룹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부르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나아가 이들은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까지 부르며 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들은 아이돌 같은 칼군무는 물론 가사에 '이화'를 넣어가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이화의 자랑", "교수님들 너무 멋지고 귀여우시다", "교수님들의 넥스트 레벨이라니..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