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지우학' 윤찬영 "송윤아가 대학 입학선물로 용돈 줘...'까르띠에' 시계 샀다" (영상)

인사이트YouTube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송윤아가 '마마' 속 아들 윤찬영의 대학교 입학을 기념해 용돈을 줬다는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큰 인기를 얻은 윤찬영과 함께한 '네 이름 TAG' 콘텐츠가 업로드됐다.


이날 윤찬영은 자신의 '애장템' 중 하나로 510만 원에 판매되는 까르띠에 산토스 뒤몽 워치를 꼽았다.


윤찬영은 "송윤아 선배님께서 (고등학교) 졸업 기념 그리고 (대학교) 입학 기념으로 용돈을 주셨어요"라고 설명을 시작했다.


인사이트YouTube '엘르 코리아_ELLE KOREA'


그는 송윤아에게 받은 용돈으로 어떤 물건을 사야 의미가 있을지 고민했다.


이 같은 심사숙고 끝에 윤찬영은 까르띠에 손목시계를 구매한 것이다. 윤찬영은 "저한테 귀한 물건입니다"라고 알렸다.


이후 그는 "윤찬영에게 송윤아 배우는 어떤 존재?"라는 질문을 받았다.


윤찬영은 "큰 엄마 같은 분이셔서 그냥 너무 감사한 마음밖에 없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인사이트YouTube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윤찬영과 송윤아는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마마'에서 모자 호흡을 맞췄다.


송윤아는 지난 2020년 윤찬영이 대학생이 됐을 때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아들이 대학생이 됐어요. 넘나 멋지게 성장하는 배우 윤찬영. 엄마가 완전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그와의 투 샷을 공개한 바 있다.


또 지난 3일 송윤아는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대세가 된 윤찬영에 "우리 찬영이. 한 사람으로서도, 한 배우로서도 이렇게나 잘 성장해 줘서 엄만 너무나 감격스러워. 너와 '마마'를 함께 하면서 너로 인해 해낼 수 있었던 그날들이 다시 떠오른다. 넘 축하해. 앞으로도 더 멋지게 더 깊이 나아가길 마음 다해 응원할게"라고 전했다.


이를 본 윤찬영은 "또 다른 어머니 윤아 선배님. 정말 힘이 많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제 응원이 선배님께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해 두 사람의 각별한 애정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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