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힘겨운 '이민자' 삶 다룬 윤여정·이민호 새 드라마 '파친코' (영상)

인사이트YouTube 'Apple 대한민국'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윤여정, 이민호 등 명품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4일 애플TV 측은 다음 달 25일 공개되는 '파친코'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수 휴가 제작한 '파친코'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다. '파친코'는 불굴의 의지로 고국을 떠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을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낸다.


1900년대 초 한국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모든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한 여성 선자의 시선을 통해 그려지며, 1980년대 선자의 손자 솔로몬의 이야기와 교차된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윤여정이 노년의 선자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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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한수 역으로 출연하며, 솔로몬은 진하가 맡았다. 이 외에 김민하, 정은채, 정인지 등이 나온다.


예고편 속에는 윤여정의 감성적인 눈물 연기는 물론, 이민호의 파격적인 베드신도 담겨있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파친코'는 오는 3월 25일 3개의 에피소드가 먼저 공개된다.


이후 4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한 편씩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파친코'가 궁금하다면 다음 달 애플TV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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