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이 결별한 가운데 전현무의 추정 수익과 재산이 재조명됐다.
지난 22일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와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은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2019년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
15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이혜성이 인스타그램에 쓸쓸한 문구가 담긴 게시물을 공개해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와 함께 2012년 프리선언을 한 이후 승승장구 중인 전현무의 추정 수익 및 재산 역시 함께 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각종 매체에 따르면 전현무의 약 10년간 수입은 4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2019년 초 관련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현무의 연간 수입은 30~40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여기에 광고 및 행사 등의 비용을 더하면 연 수익은 4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등 재테크 수익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전현무는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한뒤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의 방송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