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강다니엘이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하라는 팬의 얘기에 웃었다.
지난 21일 강다니엘은 V LIVE를 통해 음성 전용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한 팬은 강다니엘에게 이날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을 추천했다.
'청년희망적금'은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고 연 10%의 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이다.
이를 들은 강다니엘은 "'청년희망적금' 가입하라고요?"라며 웃었다.
그는 이어 "제 미래에 대해서 걱정해 주신 게 너무 감사하지만 걱정 마세요. 저 알아서 잘 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여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강다니엘한테 '청년희망적금'이라니", "강다니엘은 회사 대표인데", "마음은 따뜻한데 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몇몇 누리꾼은 과거 아이패드를 구입할지 고민 중인 태연에게 한 팬이 사지 말고 노후를 위해 저축하라고 전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있는 강다니엘은 디즈니+ 오리지널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위승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