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손가락 욕을 했다고 오해받아 웃음을 불렀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에서는 이날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비투비가 출연한 '아이돌 등판' 콘텐츠가 공개됐다.
미국 국적의 프니엘을 제외한 멤버들이 모두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끝내고 돌아와 팬들의 관심이 더 컸다.
이 가운데 해당 콘텐츠의 섬네일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은광이 중지를 세운 손등을 카메라 쪽으로 내밀어 손가락 욕을 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오해였다.
사실은 옆에 있는 육성재가 'V' 포즈를 취하는 서은광의 검지를 손으로 움켜줘 이 손가락이 안 보였던 것이다.
두 사람은 장난기 가득한 웃음도 짓고 있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누리꾼은 "진짜 웃기다", "왜 이렇게 해맑은데", "섬네일 제발 바꾸지 말아 주세요", "이러고 발라드로 컴백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